
Doo Too
전작에 비해 난이도는 올라간거 같음. 두곳의 베이스, 여러 갈림길, 공중유닛, 건설불가지형 등등 깨는 재미가 있는데 반대로 한판한판 피로도가 진짜 너무 큼. 200 스테 근처부터는 템을 안쓰고는 공략이 힘들어짐. 그래도 게임재화는 너무 넘쳐나는 수준이라 현질은 필요치 않음. 매판 메인딜은 무엇으로 할지, 메인딜 구간은 어디로 잡을지, 초반은 어찌 버틸지, 공중유닛 대처는 어찌 할지, 적을 모아서 포탈로 돌려보내며 잡을지, 최대한 분산시켜서 하나씩 잡아낼지, 템사용 타이밍을 언제 어디서 할지, 배속을 언제 줄이고 늘리고, 계속 일시정지후 각 라인 상황파악하는 등등등 한판한판 생각하는걸 좋아하는분들에게 추천. 그냥 뇌비우고 하면 금방 막히고 노하우가 쌓이면 매판 지겹고 피곤한 단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