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현
게임은 정말 재밌습니다. 난이도 설계 상 막히는 구간들이 있지만 시간을 들이면 충분히 해결할수 있습니다. 성장하는 맛도 좋고요.. 근데 진짜 로딩이 뭣같습니다. 뭐 대단한거 로딩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본부로 갔을때, 메뉴하나 눌렀을때 뭘그렇게 불러오는건지 창은 이미 다 떴는데 밑에 로고 돌아가면서 계~~속 로딩중입니다. 광고버튼 로딩하느라 그런가 싶기도하고.. 이거만 빼면 진짜 돈쓸 가치가 있는 게임인데 정말 애석합니다. 게임은 계속 하겠지만, 지금도 그 로딩땜에 빡쳐서 리뷰 쓰는거기때문에 언제 빡쳐서 지울지는 모르겠네요.

Sang Min Park
수집형 게임중에 간편하게 게임 할 수 있고 어크 시리즈 팬으로써 가볍게 즐기기 좋긴 합니다만, 미션중 생기는 몇몇 버그는 개선되지 않고있고, 자물쇠 혹은 상자 열기, 함정해제 같은 부분은 해당 스킬이 있는 캐릭터가 참전해도 자동 플레이 중에는 미션 레벨이 낮아 강제해제 확률이 올라갔다 하더라도 스킬을 우선으로 쓰지 않은 부분이 계속 불편하다 느껴집니다. 또한 현상금과 헬릭스 균열도 상위 레벨을 클리어 하면 일괄 클리어 하는 편의성이 있으면 좀 편할 것 같네요. 유비소프트가 요즘 분위기가 안좋다고 해도 계속 서비스를 이어간다면 새로운 업데이트 및 버그 픽스가 있었으면 합니다.

Google 사용자
이 IP에 대한 게이머의 기대는 이런 게 아닌데, 그래도 어쨌든 턴제 RPG로의 변화는 그럴싸했다. 확률 계산 및 유저의 선택에 따른 전략성, 그리고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보여주는 파쿠르와 암살 액션. 장점은 그게 끝이다. 긴 튜토리얼만큼이나 복잡하고 지저분한 시스템, 긴 로딩, 만들다 만 것 같은 스토리,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없다. 액션게임이 아니니 조작하는 재미도 없고, 그냥 가챠게임이다보니 캐릭터가 없어서 전략성도 안나온다. 보통의 현질유도 게임은 죽 해보다가 막힐때쯤 접는편인데, 이건 재미가 없어서 어렵거나 막히지 않는데도 접는다. 기대가 커서 사전예약도 했는데.. UBI.. 어쌔신 크리드 만큼은 액션게임으로 만들어라 제발